2010년 11월 12일
테크노스 재팬 사장은 살아있었나 봅니다.
모 잡지였던가요, 인터넷이었던가요?
테크노스 재팬 부도후 쿠니오 사장은 동경만 한가운데 가라앉아있다라는 (농담식의) 기사가 나간뒤로
인터넷상에서는 '쿠니오 사장 in 동경만 해저' 설이 대세였습니다만,
얼마전 SNS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기사에서
"모바일용 쿠니오군을 발매하기 위해 옛 테크노스 재팬 출신의 디자이너를 통해 타키 쿠니오 전 사장과 접촉, 모바일용의 저작권 사용 허가를 취득했다" 라는 글을 보았습니다.
살아있긴 했었군요...
도산당시 총 부채가 45억이었을텐데... SNK에서의 차입금은 둘째치고 은행에서 빌린 15억엔은 어떻게 했었을려나.
(근데 쿠니오군 시리즈 판권은 현재 밀리온이 가지고 있는게 아니였나요???)
# by | 2010/11/12 23:10 | 게임 | 트랙백 | 덧글(2)